친구들은 물론, 어쩌면 당신도 잘 몰랐을 브랜드

오떼뜨

인터뷰

크루 스타일

베네핏

BRAND KEYWORDS

이젠 브랜드도 취향에 따라 선택해요.
수많은 브랜드 속에서 새롭게 기억될 브랜드 스토리를
준비했어요. 핵심 키워드만 골라 소개할게요.

+ 디렉터 권희림

#직접 전하고 싶은 마음

디렉터 권희림은 오랜 시간 다양한 의류 브랜드에 옷을 납품하며 일해왔어요. 하지만 점점 '내 이름으로, 내 이야기를 담은 옷을 만들고 싶다'는 마음이 커졌고, 그 바람이 오떼뜨라는 브랜드로 이어졌습니다. 처음엔 테일러링을 기반으로 한 오피스웨어를 중심으로 시작했지만 여러 시즌을 거치며 옷이 닿아야 할 순간은 '일상'이라는 생각이 더욱 단단해졌어요.

+ 미팅 현장

#조화롭고 섬세한 무드를 위해서

'오떼뜨(OTTÊTE)'는 여덟 명이 조화롭게 연주하는 'Octet'과 프랑스어로 작고 섬세하다는 뜻의 'Tête'를 더해 만든 이름이에요. 서로 다른 요소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섬세한 균형을 이루는 모습이 바로 오떼뜨가 지향하는 스타일이기도 하죠.

+ 25FW 룩북 촬영 현장

#유행보다 오래 남는 구조와 감도

오떼뜨가 생각하는 아름다움은 의도하지 않은 듯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우아함'이에요. 워크웨어와 데일리웨어, 오피스룩과 하객룩의 경계를 허물며 하나의 옷으로 다양한 순간을 감싸줄 수 있도록 디자인하고 있어요. 그 안에는 시즌을 넘어 오래 입을 수 있는 구조, 그리고 유행에 기대지 않는 단단한 감도가 담겨 있습니다. 특히 재킷과 원피스는 이런 오떼뜨의 방향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아이템으로 매 시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 25FW 룩북

#디테일에서 출발하는 디자인 철학

오떼뜨는 옷을 기획할 때 고객의 체형과 취향, 그리고 다양한 일상을 먼저 떠올려요. 누구에게나 어울리긴 어렵지만 가능한 많은 이들의 일상에 닿고 싶다는 마음으로요. 그 고민은 고감도 소재, 유연한 실루엣, 작은 디테일로 표현됩니다. 특히 셋업 아이템은 그런 고민들이 가장 밀도 있게 녹아 있는 결과물이에요. '담백함 60, 감도 있는 디테일 40' 오떼뜨는 이 균형을 기준 삼아 모든 아이템을 디자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