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아네 가족을 소개해 주세요.
엄마 안녕하세요. VMD로 활동 중인 나우, 노아의 엄마 임혜미입니다.
아빠 안녕하세요. 사랑하는 와이프와 귀여운 두 아이 덕분에 행복한 아빠 김건형입니다. 외식업을 하고 있어요.
자연과 접해 있는 지금의 공간으로 오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을 것 같아요.
엄마 내가 아닌 '우리'에 대해 고민했어요. 각자 바쁜 도시 생활 보다 자연 속에서 가족이 온전히 소통하고 세상 그 어디보다 집이 편안한 곳이길 바랐어요.
아빠 지금 생각해 보면 올챙이도 잡고 자연을 벗 삼아 마음껏 뛰어놀던 어린 시절이 참 행복했던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에게도 계절이 변하고 생명이 자라나는, 자연이 주는 기쁨과 자유로움을 선물해 주고 싶었어요. 인생 대부분의 원리가 거기에 녹아 있다고 느끼거든요.
육아와 일의 병행에 있어 가장 중요시하는 부분이 있을까요?
엄마 '괜찮다'라는 마음가짐이요. 아이들과 저 스스로에게 많은 것을 바라기보다 괜찮다는 마음으로 모든 것을 바라보려 해요.
아빠 무엇보다 아내와 마음을 나누는 대화를 많이 하려고 해요. 그래야 서로의 역할과 상황에 집중하고 지지해 줄 수 있고, 아이들에게도 필요한 것을 바로 채워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
나우와 노아의 사이가 좋아 보여요. 평소에 어떻게 서로 시간을 보내나요.
엄마 나우랑 노아는 함께 하는 놀이를 좋아해요. 엄마와 친구들 그리고 둘이서 같이 요리, 숨바꼭질, 그림도 그리고 책도 읽죠. 활동량이 많을 때라 집안을 엄청나게 헤집고 뛰어다녀요. 그래서 좋아요. 아이들은 놀면서 큰다고 생각해요.
남매이다 보니 비슷한 듯 다른 각자의 개성이 있을 것 같아요.
엄마 옷을 고를 때 나우는 엄마의 선택을 존중해 주고 노아는 표현이 분명해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본인이 직접 골라요. 한동안 남매 시밀러 룩에 빠져있었는데 이제는 활동성과 실용성도 중요해요. 뛰어놀 때 불편하지 않고 옷을 스스로 입고 벗기 쉽게요.
아빠 나우는 관계 지향적인 성향이고 노아는 자기 주도성이 강해 보여요. 다만 지금의 모습으로 아이를 규정짓거나 큰 의미를 두지는 않으려 해요. 매 순간 변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놀람과 감동, 애정과 사랑을 느끼며 그 변화를 바라보려 해요.
나우랑 노아는 어떤 세상을 그리게 될까요.
엄마 남의 감정을 먼저 살피는 따뜻한 나우, 당차고 호기심 많은 노아. 각자 자신의 모습을 사랑하고, 삶을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내면의 힘이 있길 바라요. 언제나 너희를 믿고, 기도하고 사랑할게.
아빠 역경 없는 인생이 아닌 역경을 다룰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게 도와주고 싶어요. 아이들이 각자의 색깔을 세상에 마음껏 꽃피울 수 있게 튼튼한 양분의 땅이 되어주려 합니다. 언제나 너희를 믿고 제일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