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st ROOKIES. LUCY
반짝, 빛날 다이아몬드 같은 4명의 청춘
단단하고 반짝이며, 다이아몬드처럼 굳건히 그들의 자리를 지키는 밴드 LUCY.
데뷔를 했던 2020년을 지나 현재 루시는 어떤 모습일까요?
29CM의 아이템과 함께 둘러보는 밴드 ‘LUCY’의 이야기, 천천히 들여다 봐 주세요.
With BRAND
29CM의 레이더에 포착된 루키를 소개합니다.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그들을 29CM만의 시선으로 바라보았습니다.
그들의 색으로, 가장 밝은 빛을 내고 있는 이 시간. 더욱 깊게, 이곳에서 소개합니다.
1st ROOKIES
안녕하세요. 밴드 LUCY입니다.
Now
안녕하세요. 어떤 장르도 LUCY만의 스타일로 만드는 밴드 LUCY입니다. 바이올린과 리더를 맡고 있는 신예찬, 보컬을 맡고 있는 최상엽, 베이스와 프로듀싱을 맡고 있는 조원상, 드럼과 보컬을 맡고 있는 신광일입니다.
Q.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안산 선수가 LUCY의 ‘개화’를 ‘픽’했어요. LUCY도 올림픽을 보고 있었나요?
A. 안 그래도 양궁 경기를 열심히 응원하고 있었어요. 우리나라의 영웅과도 같은 안산 선수님이 저희를 직접 언급해 주셨다는 소식을 듣고 놀랐죠. 영광스러웠고 실감도 나지 않았던 것 같아요.
Q. 결국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나가 안산 선수를 만났잖아요.
A. 실제로 뵈니 키도 엄청 크고 저희보다 더 연예인 같더라고요. (웃음) 저희를 보고 우셨는데, 그 순수한 마음에 또 반했어요. 감사하다고 다시 한번 전하고 싶어요.
Q. JTBC ‘슈퍼밴드 1’ 준우승자로서, ‘슈퍼밴드 2’ 마지막 회를 함께했어요.
A. 마지막 방송일엔 축하 무대를 서기 위해 ‘슈퍼밴드 2’ 파이널 무대를 가게 됐는데요. 한 팀 한 팀 볼 때마다 ‘미쳤다!’ 하며 투표를 하기도 했어요. 결국 모든 팀에 투표를 하기도 했죠.
Q. 요즘은 어떻게 지내요?
A. 행사와 공연을 다니면서 다음 앨범 준비도 계속하고 있어요. 그동안 각자 못해왔던 개인 정비도 틈틈이 하면서요. 팬분들과 소통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LUCY’s Keyword
Q. LUCY의 데뷔를 한 단어로 정의한다면 어떤 모습이에요?
A. ‘마라톤’이요! 벌써 데뷔한 지 1년 반 정도가 지났더라고요. 뒤돌아보니 많은 앨범도 내고요. 꾸준하게 달리는 모습이 마치 마라톤을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은 마라톤의 3분의 1 정도 지점에 와있는 것 같은데, 아직 많이 부족하고 더 열심히 달려야 한다고 생각해요. 완주를 위해 페이스 조절도 열심히 하면서요!
Q. 가장 기억에 남는 앨범은 뭐예요?
A. ‘Gatcha!’요. ‘수많은 선택지 중에 너를 만나게 되었다’는 상황을 뽑기 기계에 대입해 만든 앨범이에요. 준비과정부터 멤버들끼리 의견을 조율해 차근차근히 쌓아 만들었는데, 그래서인지 더욱 기억에 남아요. 서로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도 했고요.
Q. LUCY의 지금은 어떤 모습이에요?
A. ‘토끼를 탄 거북이’같아요. 처음엔 거북이 같이 느리게 왔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생각보다 빠르게 달려왔더라고요. 토끼처럼 빠르게 가고 있지만, 사실은 거북이처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달리고 싶거든요.
with 29CM
Q. LUCY 개개인의 데일리룩 스타일도 궁금해요. 평소 어떤 스타일을 즐겨 입어요?
광일 오늘 스타일링한 옷처럼, 편한 옷을 주로 즐겨 입어요. 오버 핏을 선호하고요!
원상 그날의 기분에 따라 다르게 입어요. 편하고 싶을 때 후드티, 꾸미고 싶은 날에는 가장 예뻐 보이는 옷을 입습니다.
예찬 오늘도 블루톤으로 입었는데, 색깔이나 옷 핏을 많이 신경 쓰는 편이에요. 대체로 와이드한 바지를 즐겨 입고 다양한 시도를 해보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요!
상엽 패션 쪽에 크게 재능은 없지만, 편한 옷을 고르거나 선물 받은 옷들을 입는 편이에요.
Q. 평소 관심 있는 브랜드가 있을까요?
광일 ‘나이키’. 요즘 러닝에 관심을 갖고 있는데, 운동할 때 가장 즐겨 입는 브랜드예요. 실용성이 좋고 여러모로 무난하게 입을 수 있어요!
원상 ‘인스턴트펑크’와 ’버버리’요. 저의 몸에 가장 잘 맞는 브랜드를 찾기 쉽지 않은데, 입다 보니 가장 잘 맞는 것 같더라고요.
예찬 ‘오아이오아이’, ‘스투시’, ‘ACHA’, ‘스테디에브리웨어’ 등 다양한 브랜드에 관심이 많아요. 브랜드 별로 특징이 다 달라서 각 스타일에 맞게 좋아하게 됐죠. 제 옷장에도 여러 가지 브랜드가 진열되어 있어요.
상엽 저는 SPA 브랜드를 좋아해요. 가격도 저렴하고 무난해서 몇 년 동안 입어도 질리지 않더라고요. 활동할 땐 멤버들 중에 가장 파격적인 시도를 하는 걸 좋아하는 것 같긴 해요.
Q. 멤버들이 가장 최근에 한 쇼핑은 뭔지도 궁금해요.
원상 오버 핏 맨투맨 2장과 진청바지를 구매했어요.
광일 침낭을 샀어요!
예찬 구매는 안 했지만, 투명 핸드폰 케이스를 사려고 계속 알아보는 중이에요.
상엽 집에서 쓸 수건을 샀습니다!
Q. 29CM에서 장바구니에 있는 것을 결제해준다면, 가장 가지고 싶은 아이템은 뭔가요?
원상 위캔더스 제품이 다 맘에 들어요. 특히 W leather JK, Side Stitch Half Zip, Side Stitch Pants 제품이 눈에 들어오고요.
광일 리우 목공의 수직 레코드!
예찬 어반디타입X앰비규어스 3피스가 편해 보이고 예뻤어요.
상엽 어나더오피스의 셔츠 라인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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