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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받고 싶은 것들, 내가 주고 싶은 것들
파리에 가면
파리의 일상을 누린다
적당한 시간 아침에 일어나
크루아상에 커피 마시고
어젯밤 쓰다 만 일기를 마저 쓰고
해가 꼭대기까지 떠오르기 전
골목길을 따라 시장까지 산책한다
시장에서 막 사 온 재료로
점심은 신선하게
한창 더울 무렵에는 책을 읽거나
그저 게으른 낮잠도 좋지
저녁이 되면 동네 식당
작은 꽃이 놓인 테이블에 앉아서
와인은 딱 한 잔
창밖에 보이는 하늘과 동네 지붕
강변을 산책하다 마주하는 밤의 에펠탑
모든 시간이 머릿속에
지니고 다닌 물건에
보이지 않는 눈금으로 각인되어 있다
시침과 분침
때로는 초침처럼
7.8 FRI 8:00 - 7.21 THU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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