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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받고 싶은 것들, 내가 주고 싶은 것들
커피 내리는 시간
저 사실 커피 맛은 몰라요.
무슨 맛인지 잘 모르겠어.
나한테 커피는 카페인이고,
‘커피 맛’ 나는 음료쯤이거든.
그런데 하루 한 번은 커피를 꼭 내려야 돼.
‘커피를 잘 내려야겠다’
딱 그거 하나에만 집중해서.
얼마나 심플해요?
살면서 내가 지금 하고 있는 행동과 생각에
정말 딱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생각보다 없단 말이에요.
우리 샤워하면서도 일 생각하잖아요.
하다못해 ‘오늘 할 일’이라도 생각하지,
‘샤워를 잘해야지’라는 생각은 안 하잖아요.
그런데 커피를 내릴 때는
커피 내리는 것 딱 거기에만 집중하게 되거든.
그럴 수 있는 시간이라서 즐거워요.
천천히 공들여서 포트로 원을 그리면서
조로록 떨어지는 물 자국을 보면
손, 눈, 머리가 하나가 된 기분이에요.
적당히 머리를 깨우고
하루를 시작하기에
꽤 괜찮은 습관 아닌가?
8. 19 FRI 8:00 - 9. 1 THU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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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시어지 더 큐레이션]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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