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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를 쫓아가기보단 내가 선택한 나만의 취향과 스타일에 집중하고 싶은 당신을 위해,

새로운 브랜드 이슈와 신선한 브랜드 가치를 가장 먼저 이야기합니다.

UNDER the RADAR

이번에 소개할 브랜드는 ‘르바'입니다.

우리만의 속도로 한결같은 완성도를 선보이는 브랜드

BRAND KEYWORDS

이젠 브랜드도 취향에 따라 선택해요.

수많은 브랜드 속에서 새롭게 기억될 브랜드 스토리를 준비했어요.

핵심 키워드만 골라 소개할게요.

+ 디렉터 강은정

#해결사 그 넘어

르바의 강은정 디렉터는 원단 회사를 시작으로 의류 제조업에 뛰어들게 되었어요.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를 운영하면서 제작을 의뢰받고 문제를 해결해 주는 해결사 역할만으로는 결과 반영에 한계가 있어 아쉬웠어요. 문제를 스스로 제기하고 내가 생각하는 방향으로 온전히 제품을 완성하기 위해 나만의 브랜드가 필요했죠.

#마음이 가는 알파벳

강은정 디렉터는 브랜드명을 고민하면서 A부터 Z 중 사소하지만 이유가 있는 알파벳 5개를 골라봤다고 해요. 애착이 가던 5개의 알파벳은 LEVAR로 배열이 결정되었죠. 사전에 있는 단어는 아니지만, 알파벳 하나하나 신중하게 선택한 과정들은 디자인부터 원단까지 ‘좋을 것을 고르는 힘’의 중요성을 믿는 디렉터의 마음을 닮은 이름이라고 할 수 있어요.

+ 22WINTER 르바의 컬렉션

#만드는 즐거움

르바는 일상 속에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기본에 충실한 옷을 만들어 가지만, 의외로 아웃도어 제품에서 많은 아이디어를 얻고 있어요. 베이직한 옷인 만큼 실용적인 측면을 꼼꼼히 살펴보기 때문이죠. 관찰력은 관심이 있어야 더 섬세해지기 때문에 기획 단계에서 제품에 깊은 관심을 가진 디자이너가 디자인을 마무리해요. 만드는 사람이 즐거워야 더 퀄리티 있는 제품이 완성된다고 믿어요.

#정답은 꾸준함

직접 입어보고 다양하게 매칭해 가며 마지막 1cm를 수정했던 결과물들이 ‘핏이 좋다’라는 고객의 후기로 들려올 때 어려웠던 시간들은 뿌듯함으로 바뀌게 되죠. 그런 결과는 순간의 영감보다 꾸준한 노력이 가져다주는 선물이라 생각해요.

+ 르바의 쇼룸과 23 SPRING

#닮고 싶은 가치

르바의 쇼룸은 조금 독특해요. 한 가지 일에 오랜 시간 종사하며 숙련된 장인들의 솜씨는 르바가 추구하는 모습 중 하나이기에 쇼룸도 그런 장인들의 손길을 느낄 수 있도록 꾸며졌어요. 르바만의 독특한 감성을 느껴보고 싶다면 쇼룸도 방문해보세요.

#우리만의 속도

르바에게는 트렌드도 중요하지만 르바만의 속도를 지키며 품질과 디테일의 완성도를 높여가려 해요. ‘WHENEVER’라는 슬로건처럼 언제나 입을 수 있고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친구 같은 브랜드가 되기 위해 좋은 옷을 고민하는 르바만의 속도는 앞으로도 꾸준할 예정입니다. 시즌보다 브랜드 전체적인 컨셉의 흐름의 가치를 이어가는 르바를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