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영도영이가 소개하는 올겨울 스타일링
아티드

습관적 거짓말에 
무너진 신뢰

탭1

뮤직 페스티벌,
뭐 입고 가지?

자유로운 에너지를 맘껏 즐길 수 있는 뮤직 페스티벌의 시작.&nbsp; 세계적인 축제로 손꼽히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 아트 페스티벌’은 미국 최대의 뮤직 페스티벌로 손꼽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코첼라 페스티벌 못지않게 멋지고 흥 넘치는 페스티벌이 다양하게 생겨나고 있습니다. 자유분방하게 노는 것이 허락되는 페스티벌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라면 공간을 사로잡을 수 있는 센스 넘치는 스타일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nbsp; 장소에 맞지 않는 옷을 입고 노는 것이야말로 불편하고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죠. 그곳이 뮤직 페스티벌이라면 더더욱.

음악에 맞춰 춤을 출 때 편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원한다면 원피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 이리저리 흔드는 몸짓에 맞춰 원피스의 밑단이 바람에 차르르 날리며 사랑스러운 분위기와 자유분방한 무드를 동시에 연출합니다. 그 자체로 빛이 나는 화려한 원피스 하나 잘 입으면 페스티벌 속 어디에서나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어요.

<div>페스티벌이 진행되는 동안은 하루 종일 야외에서 햇볕을 쫴야 하고, 저녁이 되면 서늘하게 부는 바람 때문에 자칫 여름 감기에 걸릴 수도 있어요. 아무리 무더운 여름이라 해도 햇빛과 바람으로부터 내 몸을 보호할 수 있는 로브를 챙기는 센스는 덤. 단순한 이너를 입고 그 위에 로브를 툭 걸치기만 해도 스타일을 살려주는 효과가 있어 평소 스타일링에 자신 없는 사람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아이템입니다.</div>

걱정 없이 음악을 즐기며 뛰노는 것이 허락되는 날. 쿨한 레터링이 가미된 티셔츠 한 장이면 다채로운 뮤직 페스티벌로 가득 차 있는 여름을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는 문구와 위트 넘치는 레터링에 독특한 일러스트까지. 오버사이즈 티셔츠 안에 짧은 반바지를 입고 미니 원피스처럼 활용해도 좋아요. 무채색보다 화려한 네온 컬러의 티셔츠를 선택하면 더욱 영하고 생동감 넘치는 룩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데님은 섬머 페스티벌 속 자유분방한 룩을 완성시켜주는 최고의 아이템이죠. 매일 입어도 절대 질리지 않는 신기한 아이템이에요. 그래도 스타일링하기 어렵다면 옷장 속에 있는 화이트 티셔츠 하나 꺼내 입고 반다나, 스트랩 샌들과 같은 쿨한 액세서리를 매치하세요. 빈티지하면서도 감각적인 룩을 손쉽게 완성할 수 있습니다.

방방 뛰면서 즐겨야 하는 페스티벌에 편한 신발은 필수. 그렇다고 앞뒤 꽉 막힌 스니커즈를 신기에는 발이 너무 답답할 것 같아요. 그럴 땐 시원하면서도 스타일까지 책임져주는 스트랩 레이스업 샌들 하나면 됩니다. 자유분방하고 발랄한 소녀의 느낌부터 발목을 더욱 가녀리게 만들어주는 스트랩 디테일로 시크하고 쿨한 느낌까지!

잘 고른 액세서리 하나가 시선을 강탈하는 법. 특히 요즘 90년대의 ‘잇’ 아이템이었던 곱창 헤어밴드가 하나둘 등장하고 있는데요. 페스티벌을 위해 컬러풀하고 화려한 옷을 입을 자신이 없다면 시크한 블랙 아이템을 입고 라피아 햇, 컬러 이어링, 곱창 헤어밴드 등과 같은 포인트 액세서리를 더하는 것만으로도 신선한 페스티벌 룩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 한낮의 페스티벌에서 휴대용 선풍기는 필수! SNS에 실시간으로 인증샷도 올려야 하는데 배터리가 다 닳아 잠들어버린 휴대폰을 상상하니 벌써부터 속상합니다. 더위와 휴대폰 충전 두 가지를 한 번에 해결해주는 똑똑한 스마트 선풍기는 잊지 말아야 할 필수품. 언제 어디서든 상쾌함을 유지할 수 있는 루치펠로의 마우스 워시도 강력 추천. 시원한 맥주와 맛있는 푸드 트럭 음식을 먹은 후에 가벼운 헹굼만으로 신선하고 푸른 에너지를 느낄 수 있어요. 흥겨운 페스티벌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낸 사진을 그 자리에서 바로 출력할 수 있는 코닥의 휴대용 포토 프린터도 함께하면 더욱 최고! 작은 파우치에 쏙 들어가는 크기가 가장 매력적입니다.

뮤직 페스티벌, 뭐 입고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