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포인트 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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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6
−2023.11.9
‘맨 포인트 레슨 - 코트 편’을 보고 갖고 싶은 코트 브랜드와 그 이유, 나만의 스타일링 포인트 등을 자유롭게 알려주세요. 총 10명에게 푸짐한 선물을 드립니다.
댓글 311
VDR 피코트 추천합니다. 옷장에있는 발마칸은 이제좀 식상하죠 옆집 철수 영수 태수도 입고있으니까요 각잡힌 피코트에 노르딕니트 샐비지데님 거기에레드윙 클래식한조합이지만 제대로된 아이템과의 조합이라면 이보다 잘먹힐 코디도없죠 VDR 피코트는 퀄리티가 사진을 뚷고나오네요
myjulia7***@hanmail.net2023.11.09블랙의 벌키함 하이넥니트에 두께가 있어서 경련변화가 일어난 카키 치노팬츠에 스티브맥퀸이자주신은 밑창이 까만색이고 스웨이드는 스너프인 샌더스를 신고 그위에 런던트레디선 더플코트를 입고 녹색의 엘엘빈 토트백을 들고 싶네요~
solacae***@sayclub.com2023.11.09아포페니안 코트 너무 이쁘네요! 깔끔하고 잔잔한 갈색의 잔체크 패턴이 고급스러워요! 클래식한 디자인이라 대대손손 물려주고 입어도 될 듯 합니다!
joprince***2023.11.09클래식마켓/ L 신청합니다. 캐시미어 소재로 된 모크넥이라니!! 착용감 정말 좋을꺼같아요😊
gkdntm***@naver.com2023.11.09🖤비디알 피코트🖤입니다. 레귤러핏+버진울 이 두가지가 매력포인트같아요. 튼튼한 원단과 재봉기법으로 오랫동안 함께 할 수 있는 타임리스브랜드 VDR! Virgin Wool은 한 번도 털을 깎은 적이 없는 양에서 추출한 양모인데요. 양모 중 가장 부드럽고 내구성이 좋은 재질이면서 가볍고 또한 자연적인 발수 기능이 있어서 습한 날씨나, 눈이나 비가와도 거뜬할 것 같아요. 좋은 원단으로 만든 옷은, 오래오래 입을 수 있어서 요즘 더욱 찾게되는데요. 그래서 비디알은 저의 사랑하는 브랜드랍니다. 비디알은 아메리칸 캐쥬얼, 밀리터리룩의 표본인데요. 러프함과 심플함 속의 디테일이 살아있는 브랜드라 생각해요. 무엇보다 옷의 재질이 좋아서, 세탁기에 돌려도, 견고하고 보온성도 뛰어나며, 착용감이 편안하며, 무엇보다 스타일리쉬해요. 전에 이태원에 놀러갔었는데, 비디알 오프라인 매장이 있더라구요. 쇼룸만 있어서 매번 아쉬워했는데, 이렇게 매장을 오픈해주셔서 너무반가웠어요. 매장 분위기마저 비디알의 분위기가 가득했고, 간판마저도 매력적였어요. 원단부터 디자인, 퀄리티, 핏, 디테일 등이 취향에 딱 들어맞아 언제나 믿고 구매하는 브랜드에요. 비디알 브랜드의 의류는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보고 입어봤을 때 하나의 의류를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연구와 노력이 있었는지 느껴져서 좋았어요. 퀄리티가 최고에요. 제가 비디알을 좋아하는 이유는요. 밑단의 마감을 일부러 러프하게 한 것입니다. 착용을 하면 자연스럽게 말려 올라와서 네츄럴하고 러프한 느낌이 나거든요. 자연스럽고 러프한 무드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충분히 좋아하실 수 있는 점이 아닐까 생각해요. 또한, 각이 잡혀 있어 넥라인, 소매, 재질 모두 몸에 착 감기는 듯한 착용감이 좋았어요. 비디알은 '착용자가 할아버지가 되어서도 착용할 수 있으며, 손주에게 물려줄 수 있는 옷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데요. 3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장인들의 손에서 제작되어서인지, 옷의 퀄리티가높은거 같아요. 매 시즌마다 독창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 튼튼한 원단, 러프한 디자인, 봉제 테크닉으로 오래오래 함께할 수 있는 지속가능성이 높은 브랜드라 생각해요. 명품가방 하나정도 자식에게 물려주는 것이 유행이라고하는데, 저에게 명품인 비디알의 옷을 물려주고 싶어요. 비디알만의 아이덴티티 오래오래 유지해주시고 오래오래 우리곁에서 함께해주세요. 항상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hapkido1***2023.11.09저는아워셀브스요. ㅋ
sss***@naver.com2023.11.09[런던트레디션] 에리카 더플 코트 UK36(90) 겨울은 코트의 계절이자, 코트 만큼 스타일리쉬한 아이템이 없죠! 떡볶이 코트는 포멀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색감이 두드러지는 머플러와 함께 스타일링 하고 싶습니다! 깔끔한 디자인이라 새내기 캠퍼스룩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dbs8***@naver.com2023.11.09런던트레디션 보고 더플코트에 대한 매력을 알았네요. 안어울리지 않을까 했는데 더플코트가 이렇게나 매력적으로 다가온다니요. 이번에 한 번 도전해보고 이거 입고 여자친구랑 삿포로 가야겠어요 ㅎㅎ
nen***@naver.com2023.11.09솔티, 겨울 정장 입을때 살짝 오버하게 걸쳐서 클래식하게 연출해보고 싶네요
kdor2***@naver.com2023.11.09"솔티" 없는 품위도 옷을 걸침으로써 생겨날것 같은 느낌이다. 패션의 유행은 돌고 돈다지만 여전히 클래식은 제 자리에 자기맛의 멋으로 변함없이 지켜주고있기에 옷의 내구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나로썬 두고두고 찾을법한 디자인의 옷이다. 마냥 심심하지 않는 소매와 포켓의 디테일 등이 격식을 차리는 듯 하지만 때론 위트있는 모습이 있다는걸 보여주는것 같다.
shl0***@naver.com2023.11.09런던트레디션* 더플코트 특유의 귀여움과 캐주얼한 느낌을 너무 좋아해요^^ 저는 가장 먼저 떠오르는 스타일링이 핑크컬러 니트 안에 무심하게 흰티를 레이어드 하고 세미와이드핏의 연청 데님팬츠를 매치하고 마지막으로 베이지 컬러의 왈라비를 매치하여 전체적으로 좀 더 영하면서 귀여운느낌이 나도록 포인트를 주고 싶어요~ 여기서 중요한건 남자도 즐겨입는 핑크!! 컬러의 니트와 더플코트 아닐까요?!
os***@hanmail.net2023.11.09"런던트레디션"이요, 작년 겨울에 큰 맘 먹고 모 85%, 캐시미어 5%인 고가의 발마칸 코트를 구입해서 잘 입었습니다. 발마칸과 더플코드 중에 고민하다가 전자를 택했는데요, 제가 40대 중반이라 더플코트는 아무래도 너무 영해 보이지 않을까 하는 이유 때문이였습니다. 그런데 또래 직장 동료들이 하나 둘씩 더플코프를 착장하고 출근을 하더군요. ^^ 격식이 요구되는 날은 넥타이를 활요한 클래식 모드로, 가볍게 업무를 하는 날은 청바지를 매칭한 캐쥬얼 모드로, 하여 더플코트가 범용성이 굉장히 탁월하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저도 이번 겨울에는 용기를 내어 ㅋ 더플코프 한 번 입어보려구요. 중학교2학년 때 어머니가 사다주신 네이비 더플코프(시장표 브랜드ㅋ), 대학 합격 기념으로 누나가 선물해준 1492miles 베이지 떡볶이 코트가 정말 생생하게 떠오르네요. 이번에는 과감하게 올리브 컬러 더플코프에 도전해보려구요, 가격이 좀 나가더라도 좋은 브랜드로 서칭해 보려구요, 60 넘어서도 더플코프를 멋지게 소화할 수 있는 꽃할배로 존재하기를 간절히 소망해봅니다. 적다보니 일기가 돼 버렸네요 ㅋ 작성하는 동안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jazz36***@naver.com2023.11.08런던트레디션, 어릴때도 입지 못하고 교복 마이만 입고 지냈는데 처음으로 도전하고 싶은 떡볶이 코트에요
cjdtks1***2023.11.08런던트레디션 네이비 UK40 "소년은 늙지 않는다. 다만, 나이 들 뿐이다."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적인 시도를 해보고자 응모 남겨봅니다! 지금껏 옷에 대해서 막연한 두려움과 공포로 무난하고 평범하게 입어왔습니다. 취향에 자신이 없었고 타인의 시선에 지나치게 신경 쓰면서, 그저 나이에 맞게 평범하게 눈에 덜 띄게 입어왔습니다. 되돌아보니 자신의 취향이 뭔지조차 알지 못하는 형용할 수 없는 미련만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을 뿐이었습니다. 런던트레디션 더플 코트를 보며 표현하고 싶은 나름의 느낌이 떠오릅니다. "소년은 늙지 않는다. 다만, 나이 들 뿐이다." 시간의 흐름에 따른 무게와 절제와 익음 사이에, 영원히 푸릇할 것만 같은 무언가 한구석이 보입니다. 저의 경우는 아름답지만 후회와 미련의 시간이기도 했던 그 시절을 그리게 됩니다. 30대가 되면서 무게를 갖추어 나갈 것을 요구받는 나이지만, 그 후회와 미련의 감정을 발판 삼아 익지 않을 푸릇함을 표현해내보고자 용기 내어 봅니다.
tpgml2***@gmail.com2023.11.08솔티, 성냥 하나 물고 홍콩거리를 배회하고 싶은 옷이네요
yjn***@kakao.com2023.11.08부기홀리데이, 클린 앤 깔끔한 디자인이 어디에나 잘 어울리겠어요. 출근룩에도 딱!
a910***2023.11.08아워셀브스 머플러 희망합니다! 아워셀브스 코트가 이쁜거 같아요. 단정하게도 입을수있고 캐주얼하게도 매치해 입을 수있는 코트가 좋은거같아요!
gsr***@gmail.com2023.11.08어느 덧 40대에 접어드니 옛 생각에 떡볶이 코트가 생각나네요. 중학생이 된 아들 녀석과 같이 입으며 추억을 공유하고 싶네요 런던트레디션 에리카 더플 코트(네이비, UK42)
yanga0***@nate.com2023.11.08아월 셀브즈. 포멀과 캐주얼을 함께 연출 할 수 있는 현대적으로 잘 해석된 디자인같습니다. 캐주얼한 스타일을 자유롭게 입을 수 있는 직장이다보니, 딱 이정도의 디자인을 선호합니다. 적당한 고독을 즐기는 도시인으로 가을과 겨울을 나고 싶다면 딱 좋을 디자인! 이 코트에 포인트는 아무래도 캐시미어 목도리나, 팔을 사용할때 삐져나오는 니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w5543***@hanmail.net2023.11.08부기 홀리데이 코트 내년 4월에 결혼하는데 그 날의 날씨와 딱 어울릴꺼 같네요 디자인도 클래식 하고 심플하게 잘 나왔네요
thegin***@naver.com2023.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