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탭1

브랜드 소셜 클럽
#7. 문학동네

29CM가 만난 브랜드는 흥미로운 이야기와 고유의 철학이 있습니다.<div>‘브랜드 소셜 클럽’은 그들의 이야기와 철학을 나누는 자리입니다.</div><div>브랜드를 만든 사람들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만나 대화하며 브랜드 가치를 경험합니다.</div>

Brand Social Club<div>#7. MUNHAKDONGNE</div>

일곱 번째 브소클에서는 '문학동네'의 다양한 기획물, 그 중 대표적인 세계문학전집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div>이후 책을 좋아하는 참가자들과 네트워킹을 가졌습니다. 아래 영상을 통해 브소클 현장을 확인하세요.</div>

SPEAKER<div>문학동네 해외2팀 편집 부장 김경은</div>

“번역과 편집은 충실하게, 목록과 디자인은 새롭게"

고전으로서의 상식, 그리고 미래 고전

톨스토이 『안나 카레니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86권을 출간한 문학동네의 ‘세계문학전집'에는 남다른 선정 기준이 있어요.<div>'고전으로서의 상식'을 준수하고 여기에 '상상력을 발휘’해 지금의 ‘지성과 감성에 부합하는 목록’을 만든단 원칙을 갖고,</div><div>마치 ‘미래 고전’을 내다본다는 관점으로 작품을 선정해요.</div>

기존 출판사들의 3無에 2無를 더했어요. 해적판, 중역, 축약, 더불어 오역과 편견이 없죠.<div>때문에 역자와 작가의 ‘케미’는 정말 중요해요. 소설가를 역자로 선정한 이유도 이 케미를 극대화 하기 위한 시도였어요.</div><div>『위대한 개츠비』, 『대성당』 은 각 김영하, 김연수 작가가 애정하던 작품을 직접 선정, 번역해 ‘덕력’을 발휘한 작품이에요.</div><div>전문역자가 아닌 창작자로서 원작 작가 고유의 문체적 특성, 인물의 갈등을 더 효과적으로 풀어냈죠.</div>

세계문학전집 10주년 리커버 특별판

기본 전집의 디자인 규칙을 벗어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자, 10주년을 기념하여 리커버 특별판을 출간했어요.<div>독자에게 사랑을 받은 아홉 작을 선정, 동네책방 투표를 통해 &lt;데미안&gt;을 열 번째 도서로 장식했죠.</div><div>작품의 표정이 확연히 드러나도록 이미지와 색감을 구현하고, 상징적인 캐릭터들을 이미지로 재해석 하는 데 중점을 뒀어요.</div><div>안나, 롤리타, 개츠비, 데미안이라는 이름들을요.</div>

출판 마케팅이란 단어가 전무하던 시절부터 파격적인 행보에 앞장서 '출판계 최초 시도'라는 타이틀을 남겼어요.<div>마케팅 또한 '젊음, 트렌드, 새로움'을 지향하죠.&nbsp;</div><div>‘책이라는 물성으로 콘텐츠를 생산한다’는 기본에서 나아가 다양한 매체들을 시도해 보려고 해요.</div><div>전국 동네책방과 연계해 독서모임 캠페인을 후원하는 등 ‘책’을 알리기 위해 도전할 테니 많이 지켜봐 주세요.</div>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리커버 특별판 10종을<div>강남역 29CM 스토어에서 소개합니다.</div><div>오직 팝업에만 있는 스페셜 굿즈도 만나보세요!</div>

29CM 브랜드 소셜 클럽<div>여덟 번째 브랜드도 기대해주세요</div>

#브랜드소셜클럽 #브소클<div>8th COMING SOON</div>

<b>PM</b> LEE HAE RI<div><b>DESIGNER</b> KIM HYE IN</div><div><b>VIDEOGRAPHER</b> SEO DA EUN</div><div><b>PHOTOGRAPHER</b> LEE IN AE</div>

브랜드 소셜 클럽 #7. 문학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