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간의 옷은 그래픽 티셔츠입니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더위에 우리의 옷소매가 벌써부터 짧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개성을 표현하려면 각자의 취향에 맞는 그래픽을 찾는 방법밖엔 없겠네요.
우리와 같은 보통의 29CM 스태프 다섯 분에게 각기 다른 그래픽 티셔츠를 보내봤습니다.
이들은 이 개성 넘치는 그래픽 티셔츠를 과연 어떻게 입었을까요?
SNAP. 01
이광현│PD
Height 173cm Size L
아치 형태로 배치된 블루 컬러의 클래식한 타이포그래피가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크림 컬러의 티셔츠는 화이트 티셔츠와 달리 빈티지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주죠. 스트레이트 데님과 깔끔하게 입고 자칫 심심할 수 있을 코디에 키링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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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AP. 02
![[문가영/황정음/세븐틴 준 착용]_Flashback Vintage Print Tee in D/Navy VW0SE095-24](https://img.29cm.co.kr/next-product/2020/03/05/5bf776f9dc7e41fcaa2940876f0ebdfb_20200305111503.jpg)
남예린│마케터
Height 163cm Size S
오래된 영화 포스터를 연상케하는 빈티지 프린트가 매력적입니다. 펑키하면서도 어딘가 로맨틱한 무드가 겹쳐 보이는 몽환적인 그래픽에 시선이 가네요. 강렬한 핑크 컬러의 와이드 슬랙스로 키치한 매력을 좀 더 부각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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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AP. 03
![[단독]_CB Mart Collection](https://img.29cm.co.kr/next-product/2020/04/10/d51a002232034b2caf4509055e25a32d_20200410144719.jpg)
정영웅│세일즈 플래너
Height 179cm Size L
흔히 볼 수 없는 빈티지한 느낌의 그린 컬러가 시선을 사로 잡습니다. 적당히 빛바랜듯한 타이포그래피는 발랄한 캐주얼 룩을 입고 싶게끔 만듭니다. 치노 팬츠와 컬러 포인트가 더해진 샌들로 시원한 여름을 기대하는 룩을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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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AP. 04
류지원│디자이너
Height 170cm Size F
전면에 커다랗게 배치된 그린 컬러의 플라워 그래픽은 화이트 티셔츠 위에서 한껏 청량감을 드러냅니다. 시원하게 뻗어내려가는 와이드 핏의 데님 진과 만나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하고 편안하면서도 동시에 시크한 스타일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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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OI_MINI BROT [CHOCO BROWN]](https://img.29cm.co.kr/item/202408/11ef5f80f9237e2d89fbd5f607aac6c1.jpg?width=300&format=webp)
SNAP. 05
김호영│포토그래퍼
Height 180cm Size XL
전면의 작은 그래픽은 심플함을 강조하지만 후면에 배치된 화려하면서도 귀여운 그래픽은 그레이 컬러의 티셔츠도 키치하게 보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튀는 그래픽의 균형감은 심플한 조거 팬츠와 스니커즈로 잡아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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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YOO DONG WON
PHOTOGRAPHER LEE IN AE
DESIGNER RYU JI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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