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개방감을 가지면서도 젠틀한 무드가 함께 전달되는 레더 샌들입니다. 소재 특성상 컬러풀하고 캐주얼한 룩보다는 톤이 정돈되고 핏이 단순한, 베이식 스타일에 좀 더 잘 어울리는데요. 단정한 크림 컬러의 PK셔츠와 레귤러핏 데님 그리고 샌들과 통일감을 갖는 레더 벨트의 조합이 아주 좋습니다.
태닝되지 않은 부드러운 레더의 색감과 핸드메이드 제화를 연상케하는 독특한 구조가 인상적인 샌들입니다. 우먼 샌들이지만 젠더리스한 구조적 디테일을 가지고 있어 어떠한 룩에도 잘 어울릴 아이템입니다. 라임 컬러의 슬립, 샌들과 매치업 되는 레더백과 크롭 진 조합은 이 샌들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줍니다.
무게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 편안한 착용감이 예상되는 플립플랍입니다. 2020년 플립플랍 시장의 트렌드가 잘 접목된 아이템이죠. 화이트에 가까운 솔리드 컬러는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정반대의 올 블랙 코디로 콘트라스트를 강조한 스타일링에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울립니다.
플립플랍의 가장 기본이 되는 타입입니다. 가볍게 신을 수 있는 만큼 접근성도 좋아 여러 켤레를 구비해두기 좋은 아이템이죠. 발가락을 거는 고무 스트랩에 키치한 컬러 마블링이 되어 있는데 티셔츠에 새겨진 타이포그래피의 컬러감과 잘 어울려 펑키한 스트리트 캐주얼 무드가 연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