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가볍고 시원하게, 때로는 격식있게 입을 수 있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죠?

Height 161cm Size F

심플함이 극대화 된 베이식 원피스입니다. 부담스러울 수 있을 모든 요소를 덜어내고 꼭 필요한 실루엣의 구현에만 집중했죠. 밑단의 슬릿 디테일도 활동성을 위해 반드시 들어가야만 하는 요소였습니다. 슬링백 펌프스와 미니멀한 백으로 센슈얼한 데일리룩을 연출했네요!

Height 163cm Size F

페미닌 무드보다는 캐주얼한 스타일을 원할 때 오버올을 입으면 좋습니다. 원피스의 범주에 속하지만 팬츠로 분류되기 때문에 활동적인 움직임에도 자유롭게 대응할 수 있죠. 밑단을 무심하게 걷어 올리고 빈티지 무드의 스니커즈를 매치하면 좀 더 에너제틱한 룩이 완성됩니다.

Height 168cm Size F

코지한 느낌이 매력적인 벌룬 원피스입니다. 스모키 디테일로 사랑스러운 여성미가 두드러지는데요, 허리에 벨트가 더해져있어 볼륨감을 연출하기에 제격입니다. 시원하게 노출되는 레더 샌들은 전체적인 분위기를 좀 더 클래식하게 잡아주기 때문에 벌룬 원피스와의 궁합에 제격입니다.

Height 163cm Size S

소매 퍼프와 허리 라인이 주는 글래머러스한 실루엣은 착용자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줍니다. 민트와 화이트 컬러가 주는 시원한 느낌은 여름의 열기를 조금이나마 식혀줄 수 있을 거에요. 화이트 스트랩 샌들로 심플하게 매치하면 데일리 출근룩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Height 165cm Size S

버튼을 잠그면 원피스가 되지만 모두 열면 멋진 로브로 변신하는 리넨 원피스입니다. 블루 컬러의 원단에 화이트 스티치를 사용해 멀리서 보면 데님 재킷을 걸친 것과 같은 착각에 드는데요, 청량감을 더해줄 화이트 슬리브리스와 디스트로이드 데님 진을 매치해 웨스턴 무드를 잡은 것이 좋습니다.

원피스는 복종의 특성상 수납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가방을 함께 들어주는 것이 좋아요.

벌써부터 걱정인 7, 8월. 원피스 아래에 예쁜 샌들을 신으면 조금이라도 시원하지 않을까요?

EDITOR YOO DONG 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