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이 될수록, 휴가철도 다가오는 만큼 반바지를 찾는 분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Height 167cm Size F

바캉스룩이나 비치웨어로 손색이 없을 화이트 컬러의 서머 쇼츠입니다. 수영하는 사람들이 귀엽게 프린트된 네온 컬러의 셔츠가 화이트 쇼츠와 만나 더욱 상큼한 느낌이 나는데요, 에스닉 풍의 헤어밴드와 슬리브리스 톱,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플리츠 백을 블루로 통일시켜 시원해 보이네요!

Height 166cm Size L

바스락거리는 재질감이 돋보이는 베이지 컬러의 밴딩 쇼츠입니다. 차분한 컬러감의 밴딩 쇼츠는 PK 셔츠와의 궁합도 좋다는 걸 증명해주죠. 로퍼와 안경, 빈티지한 시계는 클래식한 무드를 자아내고, 가벼운 캐주얼 클러치로 포인트를 준 것도 재밌네요.

Height 167cm Size M

여유로운 실루엣이 강점인 네이비 코튼 쇼츠입니다. 다른 밴딩 쇼츠와 다르게 핏이나 기장이 넉넉하기 때문에 다양한 스타일에 활용하기 좋습니다. 이국적인 무드의 로브와 헤어밴드, 귀걸이와 같이 강한 캐릭터를 지닌 아이템과도 찰떡같이 어울리는 모습을 볼 수 있죠. 선글라스와 플립플랍으로 편안함과 스타일을 모두 챙긴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Height 187cm Size L

멀리서도 한눈에 띄는 코랄 컬러의 이지 쇼츠입니다. 시선을 사로잡는 밝은 네온 컬러이기 때문에 다른 아이템은 심플하고 단순한 것들로 매치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반팔 티셔츠가 식상하다면 조금 긴 7부 소매의 래글런 티셔츠를 입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이때 플립플랍을 신는다면 자칫 슈퍼 가는 느낌이 날 수 있으니 화이트 스니커즈로 단정함 지수를 올려보세요.

Height 167cm Size S

흔치 않은 라벤더 컬러의 서머 쇼츠입니다. 러블리한 색감은 짧은 기장의 쇼츠도 더욱 존재감 있게 만들어주죠. 같은 비비드 계열의 핑크 컬러 크롭 티셔츠와 매치, 솜사탕처럼 귀여운 느낌을 강조한 룩이 사랑스럽습니다. 헤어밴드와 리스트밴드로 스포티 무드를 더하고 화이트 스니커즈로 깔끔하게 마무리했는데요, 하나의 컨셉을 위한 디테일까지 신경 쓴 모습이 좋습니다.

지금 ‘주간옷’을 통해 소개한 다섯 가지 밴딩 쇼츠는

반팔티셔츠도 이제 안되겠다면?

EDITOR YOO DONG 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