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54

UNISEX FASHION

친구들은 물론, 어쩌면 당신도 잘 몰랐을 브랜드

EARLY DAYS OF THE BRAND

READY FOR BRAND

BEST

ITEM

STORY KEYWORDS

BRAND NOW

CREW STYLE

DIRECTOR SAYS

트렌드를 쫓아가기보단 내가 선택한 나만의 취향과 스타일에 집중하고 싶은 당신을 위해,

새로운 브랜드 이슈와 신선한 브랜드 가치를 가장 먼저 이야기합니다.

트렌드를 쫓아가기보단 내가 선택한 나만의 취향과 스타일에 집중하고 싶은 당신을 위해, 새로운 브랜드 이슈와 신선한 브랜드 가치를 가장 먼저 이야기합니다.

UNDER the RADAR

혹시 이 브랜드 아세요?

이번에 소개할 브랜드는 ‘굿니스’입니다.

BRAND KEYWORDS

이젠 브랜드도 취향에 따라 선택해요.

수많은 브랜드 속에서 새롭게 기억될 브랜드 스토리를 준비했어요.

핵심 키워드만 골라 소개할게요.

이젠 브랜드도 취향에 따라 선택해요.

수많은 브랜드 속에서 새롭게 기억될 브랜드 스토리를

준비했어요. 핵심 키워드만 골라 소개할게요.

+ 굿니스 디렉터와 쇼룸

#두얼굴의 디렉터

굿니스 디렉터는 유년 시절 다양한 클래식 영화를 보고 자라며 영화 마케터로 첫 사회생활을 시작했어요. 지금도 브랜드 굿니스 운영과 함께 영화 현업에 종사할 정도로 그에게 영화는 영감의 원천이며 동심의 세계이죠. 보통 옷이라고 하면 밀리터리, 아메리칸 캐주얼, 아웃도어, 워크웨어 등 장르로 구분되기 마련이지만 디렉터는 스타일에 한정짓지 않고 영화 속 주인공들의 스타일을 오마주하며 패션에 많은 영향을 받았어요.

+ 영화 <구니스>와 제품 이미지

#기억의 재편집

브랜드 굿니스는 그가 접한 영화 속 인물, 장면, 대사 등을 의류로 기억하고 재편집하는 과정을 통해 탄생한 브랜드예요. 영화 <구니스 Goonies>는 보물지도를 가지고 떠나는 거대한 모험이라는 어린시절의 로망과 여정 속 소중한 가치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있어요. 유년의 꿈과 성장 과정을 보며 그 또한 성장할 수 있었기에 큰 고민 없이 브랜드 이름으로 재해석하게 되었죠. 내포된 다른 의미로는 ‘Good+Needs’로 디렉터와 고객이 원하는 니즈를 통해 장르와 무관하게 제품을 전개한다는 의미를 뜻하기도 해요.

+ 23FW 룩북 이미지

#무비 팬보이

브랜드 굿니스를 하나의 장르로 규정하자면 무비 팬보이의 지독한 열광과 집착으로 만들어진 ‘Movie Vintage’라고 할 수 있어요. 장르적으로 뉴 빈티지를 표방하지만 어린 시절 봤던 영화 한 편이 평생의 기억 속에 머물고 스스로의 가치관이나 정서까지도 변화 시키기에, 장르나 스타일에 규정 받지 않고 나 자신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 잡길 바라죠.

+ 24SS 룩북 이미지

#도심 속 한 남자의 모습

시즌 룩북을 전개할 때 옷을 착용한 모델과 작위적이지 않은 스타일링,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배경 등 전체적인 무드와 콘셉트를 반영하고자 해요. 이번 24SS는 ‘City Bird’라는 콘셉트로 높은 빌딩이 오려낸 푸른 하늘, 많은 인파 속 도쿄의 도심을 거니는 한 남자의 모습을 담았어요. 실제 모델로 출연한 일본 배우 야마모토 군의 추천 노래가 시즌의 키워드가 되었고 주력 제품의 이름이 되었죠.

+ 24SS 룩북 촬영현장

#시티보이와의 만남

룩북 비하인드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 하나. 뽀빠이 매거진의 스타일리스트 아키오 하세가와의 사진 속 모델이었던 야마모토 군의 존재를 알게 된 그는, 2년 전 SNS를 통해 ‘당신의 팬이고 당신의 분위기와 스타일을 존중한다.’라는 메시지를 보내게 되었죠. 24SS 시즌 기획과 모델 선정 등으로 고민하던 차 용기를 내어 섭외 문의를 하게 되었고, 꿈에 그리던 배우가 굿니스의 옷을 입고 사진에 담길 수 있어 마치 꿈을 이룬 기분과 같았다고 해요.

BRAND RECOMMEND

Mikey 91-B Denim Jacket

60년대 L사의 빈티지 데님 재킷을 오랫동안 착용하며 대부분의 데님 재킷은 버튼 플라이 형태의 다소 두터운 소재로 인해 일상에서 불편함이 존재한다고 생각했어요. 해당 제품은 11oz의 얇은 지퍼 플라이 형태로 많은 이들이 경험해 보면 좋겠다는 생각에 굿니스의 제품으로 재해석했습니다.

Mikey 91-B Denim Jacket

Nolan Officer Chino Pants

과거의 원본 치노에서 보여지는 빈티지 디테일을 구현했어요. 기존 유즈드 컨디션의 오피서 치노들은 클래식한 착장에 한정되어 활용했다면 해당 치노처럼 페인트 디테일의 멋진 흔적이 남아있는 팬츠는 캐주얼, 클래식 장르에 관계없이 착용이 가능하죠.

Nolan Officer Chino Pants

40s US Navy Denim Trousers

40년대 미해군 데님 트라우저(퍼티그팬츠)를 기반으로 이 데님의 매력적인 요소였던 수선의 흔적, 세월의 흔적이 주는 빈티지 디테일들 모두를 표현하고자 했어요. 11oz의 얇은 데님으로 원본 오리지널 팬츠의 자연스러운 슬럽감을 구현했으며 91-B 데님 재킷과 동일한 얇은 원단으로 제작했죠.

40s US Navy Denim Trousers

40년대 미해군 데님 트라우저(퍼티그팬츠)를 기반으로 이 데님의 매력적인 요소였던 수선의 흔적, 세월의 흔적이 주는 빈티지 디테일들 모두를 표현하고자 했어요. 11oz의 얇은 데님으로 원본 오리지널 팬츠의 자연스러운 슬럽감을 구현했으며 91-B 데님 재킷과 동일한 얇은 원단으로 제작했죠.

40년대 미해군 데님 트라우저(퍼티그팬츠)를 기반으로 이 데님의 매력적인 요소였던 수선의 흔적, 세월의 흔적이 주는 빈티지 디테일들 모두를 표현하고자 했어요. 11oz의 얇은 데님으로 원본 오리지널 팬츠의 자연스러운 슬럽감을 구현했으며 91-B 데님 재킷과 동일한 얇은 원단으로 제작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