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EST
  • WOMEN
  • MEN
  • INTERIOR
  • KITCHEN
  • ELECTRONICS
  • DIGITAL
  • BEAUTY
  • FOOD
  • LEISURE
  • KIDS
  • CULTURE
post img banner
29HOME + TERVIEW
Chapter 18
자연에서 만끽하는 쉼의 공간
셀로판_비
누군가를 더 깊이 알고 싶다면 그 사람이 머무는 공간에 가보세요. 인테리어부터 작은 소품 하나까지, 겉모습에서 느낄 수 없었던 진정한 취향이 곳곳에 묻어있을 테니까요. 29홈터뷰(29HOME+TERVIEW)는 공간과 사람, 라이프스타일에 관한 이야기를 인터뷰 형식으로 소개하는 29CM만의 홈 콘텐츠입니다.
Main Image
29HOME + TERVIEW
Chapter 18
Main Image
WHO 셀로판A,B 마케팅 팀장 김혜란 (@cellophane.b)
WHERE 강원도 양양
푸르른 동해의 바닷바람이 느껴지는 셀로판_비는 다양한 색채로 즐거움을 주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셀로판의 무드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스테이예요. 셀로판의 안목으로 세심하게 고른 소품과 가구로 둘러싸인 이곳은 머무르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영감이 마구 떠오를 것 같아요. 여유로운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이번 홈터뷰 열여덟 번째 주인공, 셀로판_비로 떠나보면 어떨까요?
Main Image
Main Image
#야외 공용 공간
Main Image
Main Image
Main Image
Main Image
Main Image
Q. 셀로판_비는 어떤 곳인가요?
셀로판에 투과되는 빛 그리고 색처럼 다양한 작업을 하는 아틀리에, 셀로판의 두 번째 프로젝트예요. 단순히 머물다 가는 공간이 아닌 개인적인 쉼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고 싶었어요. ‘쉼’이라는 키워드에 집중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지역이었던 양양에 자자리 잡았는데, 이제는 많은 이들이 방문하는 곳이 되었지만 여전히 바다의 여유로움이 사람들에게 큰 에너지를 가져다 주죠.
Main Image
Main Image
Main Image
Main Image
Q.  인테리어할 때 가장 신경 썼던 부분이 있다면요?
미니멀함 속 셀로판의 다채로운 컬러를 담았습니다. 외관은 색을 최소화하고 직선의 간결함으로 마감했습니다. 창호도 통일감을 주기 위해 아연판을 구부려 마감하였고, 농구장과 1층 공간의 경우 단차를 두어 분리된 공간으로 느끼도록 설계했어요.
Q. 타일과 소품 하나하나 허투루 고르지 않은 세심함이 느껴져요. 이 공간에서 꼭 소개하고 싶은 포인트가 있다면요?
테라스에 위치한 RUKU 테이블이요!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맥주 축제인 옥토버페스트에서 사용되는 비어 테이블&벤치예요. 또 최근 29CM 조식 패키지를 위해 ‘도요람 서울’과 협업 출시한 테이블웨어도 빠질 수 없죠. 눈 뜨자마자 예쁜 그릇에 담긴 아침식사와 차가운 커피 한 잔, 햇살을 받으며 나만의 레이지 헤븐을 즐겨보세요!
Main Image
#1층 공용 공간
Q. 로비는 고객과 셀로판이 처음 인사하는 곳인 만큼 더욱 특별히 신경 썼을 것 같아요.
체크인, 체크아웃을 위함과 동시에 셀로판의 컬러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해요. 셀로판이 직접 고른 소품과 와인을 구매할 수 있는 셀렉숍과 공용 키친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특히 편집숍을 오픈한 지는 한 달 정도 됐고, 앞으로 셀로판과 양양의 색채를 더 담아보려고 해요.  
Q. 편집숍에서는 어떤 물건을 만나볼 수 있나요?
셀로판 A의 제품 중 셀로판_비, 양양과 잘 어울리는 제품을 소개하고 있어요. 바닷바람을 막아줄 따뜻한 하프 집업, 피크닉 백, 셀로판_비에서 사용해 보고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셀로판 라이프 제품까지 준비되어 있죠. 1층과 각 룸에 걸려있는 사진을 찍은 작가의 포스트 카드와 사진 포스터, 서핑 베어 인센스 홀더 등 양양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소품을 만나볼 수 있어요. 가장 고심해서 준비한 부분은 와인인데, 해변에서 즐기기 좋은 와인들을 모았으니 바다에서 한 잔 즐겨보시길 권해요.
Q. 카운터 옆 키친은 깔끔한 배치와 주방가전이 눈에 띄네요. 
1층 공용 공간 안쪽에 위치한 키친은 투숙객을 위해 마련된 곳으로, 룸에 보관이 어려운 음식을 맡아 드리기도 하고, 또 간단한 조리도 가능한 곳이에요. 특히 셀렉숍 와인을 칠링하기도 하고, 투숙객의 편의를 생각한 넉넉한 냉장고도 마련되어 있죠.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앞으로는 좀 더 활기찬 키친이 될 거라 기대해요. 
Main Image
#C룸_거실
Main Image
Main Image
Main Image
Main Image
Q. 이번 홈터뷰에서 소개하는 객실은 어디인가요?
셀로판_비의 A, B, C룸 중 C룸을 소개하려고 해요. 유일한 투룸형 구조로 가장 큰 사랑을 받는 룸이기도 하죠. 거실과 두 개의 침실로 구성되어 있어 따로 또 같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분리되어 있어요. 시원한 무드의 그레이 톤 바닥, 허먼 밀러의 4인용 원형 테이블과 포인트가 되는 빨간색 임스 체어, 그리고 선인장이 가득한 사진으로 여름 분위기를 살렸어요.
Q. 소품을 고를 때 어떤 점을 가장 고려했나요?
여행지에서 라디오나 음악을 들으면 공간에 기억이 더해지죠. 여행지에서 꼭 필요하면서도 공간과 어울리는 물건들로 구성했으니 셀로판에 머무는 이들이 새로운 추억을 가지길 바랍니다. 입구 정면에는 미니 냉장고와 캡슐 커피 머신, 티, 컵이 준비되어 있어요. 셀로판 시그니처 유리잔에 커피 한 잔으로 아침을 시작해보세요.  
Q. 물방울을 닮은 세면대 거울이 독특해요. 게스트가 가장 좋아하는 아이템을 꼽는다면요?
분코 어메니티와 TWB 타월은 게스트뿐만 아니라 스텝들도 가장 좋아하는 아이템이에요. 지구를 생각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시도하는 셀로판_비는 오픈 당시 고체 어메니티를 제공했는데, 의외로 버려지는 양이 더 많았어요. 고심한 끝에 셀로판과 생각이 맞는 에코 프렌들리 브랜드 ‘분코’ 제품으로 변경했죠. TWB와 함께 제작한 타월은 셀로판 라이프 제품으로, 도톰한 두께와 유니크한 자수 그래픽이 인상적이죠. 타월의 가장 큰 목적인 흡수성도 놓치지 않았어요.
Main Image
Main Image
Main Image
#침실
Q. 비교적 차분한 무드의 두 침실, 각각 어떻게 구성했나요?
셀로판에 머무시는 분들께서 ‘푹 잤어요’라는 리뷰를 많이 주시는데요. 그만큼 여행지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침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침대와 베딩을 선택했고, 선명한 느낌보다는 작은 조명들을 더해 아늑한 공간으로 구성했습니다.
Q. 넉넉한 크기의 침대로 금방이라도 뛰어들고 싶어지네요. 잠자리는 어떤 제품으로 완성했나요?
편안하면서도 내 집에도 놓고 싶은 침구를 찾으려 많이 고민했어요. 여러 가지 제품들을 구매해서 직접 사용해 본 뒤, 편안하게 폭 안기는 느낌과 시원함까지 더해줄 꼬또네 침구로 선택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꼬또네만의 자연을 닮은 색감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
Main Image
Q. 열여덟 번째 홈터뷰에 참여한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팀 셀로판을 대표해 셀로판_비 공간을 소개할 수 있어 뿌듯하고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홈터뷰를 통해 많은 분들이 셀로판을 온전히 느끼실 수 있길 바라요. 앞으로 셀로판_비는 컬처 프로젝트, 팝업 스토어 등 다양한 모습으로 여러분께 다가갈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주세요! 
Main Image
Main Image
Main Image
HOME+TERVIEW PICK ITEM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