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방송작가로 일하며 특별할 것 없는 우리 삶에도 드라마가 있다는 걸 배웠다.
제1회 브런치북 프로젝트에서 금상을 수상하고 나의 이야기를 쓰기 시작하면서
에세이 <우리는 달빛에도 걸을 수 있다>, <우리는 이렇게 사랑하고야 만다>를 썼다.
애니메이션 <토닥토닥 꼬모> 시나리오 작가이자 청소년 소설 등단작가이기도 하다. 사람과 삶에서 글을 배웠다.
누구나 자신만의 이야기를 발견하길 바라며 <창비학당>, <고유글방> 등에서 글쓰기 안내자로 일한다.
오래도록 작은 것들을 보고 쓰는 사람으로 살고 싶다.